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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리무진, 내달부터 러시아서 판매… 가격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8-07 10:41
2014년 8월 7일 10시 41분
입력
2014-08-07 10:36
2014년 8월 7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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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러시아 수출용 에쿠스 리무진을 오는 29일~9월 7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2014 모스크바모터쇼’에서 공개한다.
6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이 차의 전장은 5435mm로 기존 에쿠스 대비 휠베이스가 279mm 늘어났다. 실내는 고급가죽과 나무로 장식했으며 에쿠스의 2인용 뒷좌석을 전자식 제어가 가능한 좌석 두 개로 분리해 그 사이에 다양한 제어버튼을 장착했다.
네 바퀴를 굴려 달리며 5.0리터 V8 엔진을 8단 자동변속기에 맞물렸다. 최고출력 430마력에 최대토크 5.07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8초. 안전최고속도는 225km/h다.
에쿠스 리무진은 ‘2014 모스크바모터쇼’에서 공개 후 기본 가격을 404만 루블(약 1억1505만 원)로 책정해 판매에 들어간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지난 6월 러시아 시장에서 총 3만3777대를 판매해 3만114대를 판매한 러시아 현지 업체 아브토바즈를 제쳤다고 7월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밝힌바 있다. 이는 월간 판매량 기준으로 봤을 때 1990년 러시아 진출 이후 24년 동안 최고의 수치다.
현대기아차의 이와 같은 판매 호조는 현지 공장에서 생산 중인 전략 모델 쏠라리스(국내명 엑센트)와 리오(국내명 프라이드)가 주도했다. 쏠라리스와 리오는 지난달 각각 1만565대와 8696대가 팔려 러시아 수입차 판매 모델 1,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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