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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 역사’ 에스콰이아, 30일 법정관리 신청…부채 규모 850억 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31 09:57
2014년 7월 31일 09시 57분
입력
2014-07-31 09:50
2014년 7월 31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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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아 법정관리 신청’
30일 서울중앙지법에 54년 역사의 제화 및 패션업체인 이에프씨(옛 에스콰이아)가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만약 법정관리가 받아들여질 경우 160여 개 협력업체들은 줄도산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이에프씨는 “채권단과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협상이 결렬되면서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프씨 관계자는 “보유 부동산 전량을 매각하는 등 실행 가능한 모든 방안을 제시했지만 채권단이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빠른 기업 정상화를 위해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프씨는 3월 KB국민은행 등 채권단과 워크아웃 협상에 들어가 두 차례 채무상환 유예기간을 연장하면서까지 협상을 펼쳤지만 최종 합의에 실패했다.
‘에스콰이아 법정관리 신청’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스콰이아 법정관리 신청, 정말 안타깝다” , “에스콰이아 법정관리 신청, 꼭 원만히 해결되길” , “에스콰이아 법정관리 신청, 부채가 너무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에프씨는 최근 2년간 총 11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올해 말까지 갚아야 할 부채 규모는 850억 원에 달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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