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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글래스, 英영화관에서 착용 금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2 14:58
2014년 7월 2일 14시 58분
입력
2014-07-02 14:55
2014년 7월 2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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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글래스, 英영화관에서 착용 금지
영국 영화관에서 구글글래스 착용이 금지됐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영국에서 구글 글래스 해드셋 판매가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영국 영화출품자협회가 극장에서의 구글 글래스 착용을 금지했다고 1일 보도했다.
영국 영화관 10곳 중 9곳이 가입해 있는 영화출품자협회는 지난달 29일 구글 글래스를 이용해 불법적으로 영화를 촬영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관객들에게 구글 글래스 착용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구글 글래스 착용자는 오른쪽 눈 위에 고정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인터넷 검색과 영상 촬영, 이메일 검색을 할 수 있다.
손으로 단추를 누르거나 음성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도 있다.
영화출품자협회도 구글 글래스의 이런 기능을 이용해 불법 촬영된 영화의 해적판이 유통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영국의 극장 체인점인 ‘더 뷰’는 관객들에게 “상영관 불이 꺼지자 마자 구글 글래스 착용을 중단하라고 요구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구글 측은 “우리는 영화 업계가 구글 글래스를 휴대 전화와 비슷한 기기로 취급하도록 권장한다”며 “영화 시작 전 기기를 꺼달라고 착용자에게 부탁하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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