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중국인 관광객 끌어모을 제주 호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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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위드제주

제주 제주시 노형동에서 수익형 호텔 ‘호텔위드제주’가 분양 중이다. 지상 2∼19층에 전용면적 21∼48m²의 295개 객실을 갖춘 호텔이다.

노형동은 연동과 더불어 신제주 중심 상권을 이루며 중국인 관광객 숙박지구로 떠오르고 있는 곳. 제주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고 신라면세점 등이 가깝다. 호텔 바로 옆으로는 높이 218m 규모로 개발되는 대형 리조트 ‘드림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다. 회사 측은 “리조트가 완공되면 리조트 내 카지노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을 선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분양을 받으면 10년간 회사와 임대계약이 체결돼 매년 6개월마다 임대수익이 지급된다. 회사 측은 “월 90만 원과 플러스 알파의 확정 수익을 보장해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선착순 분양으로 신청금 100만 원을 입금하는 순서대로 객실을 배정받는다. 본보기집은 서울 지하철 2호선 교대역 12번 출구 인근에 문을 열었다. 02-597-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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