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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진출 10돌… 11개국 네트워크 자랑
동아일보
입력
2013-12-19 03:00
2013년 12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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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해외진출 10주년을 맞이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3년 12월 17일 홍콩법인을 설립한 이후 인도 영국 브라질 미국에 차례로 법인을 만들었다. 현재 11개국에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2005년 현지에서 직접 운용하는 해외펀드인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스타펀드’를 내놓았다. 2008년에는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처음으로 글로벌펀드인 SICAV를 룩셈부르크에 설정해 해외투자자의 자금을 모으는 첫 펀드상품을 선보였다.
최근 홍콩법인은 중국 위안화로 중국 본토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외국인투자자자격(RQFII)을 획득했다. 이 자격이 있으면 모집된 자금을 위안화를 통해 중국본토 채권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운용 자금 규모가 커지면 중국 자본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좀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올릴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법인을 시작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해외에서 유치한 자금은 지난달 말 현재 7조3000억 원이다. 국내 자산을 포함한 글로벌 운용자산은 63조 원이다.
사모펀드(PEF) 분야에서는 글로벌 골프용품 브랜드인 ‘타이틀리스트’에 이어 ‘커피빈’을 인수했다. 중국 상하이에 있는 미래에셋상해타워에 투자했고 미국 시카고의 오피스빌딩도 매입했다. 호주 포시즌 시드니 호텔을 인수하는 등 대규모 해외 투자도 속속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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