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항공, 한국 총판 사업자 (주)서울항공으로 새롭게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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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6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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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유그룹 계열사인 ㈜서울항공을 한국 총판매사업자(General Sales Agent)로 새롭게 선정.
- 2014년 3월 1일부터 신규 총판매사업자 업무 개시.

2013년 12월 16일 필리핀 국적 항공사인 필리핀 항공(Philippine Airlines)은 한국 시장에 대한 판매망 재조정의 일환으로 한국 총판매사업자(GSA)를 세유그룹 계열사인 ㈜서울항공(대표 김상국)으로 새롭게 변경하여 선정하는 구조조정을 발표했다.

필리핀항공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시장 상황에 맞추어 “2009년부터 한국 내 항공산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이루어 왔으며, 또한 젊고 역동적이며 의욕적인 세유그룹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서울항공의 모든 임직원들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성공의 장을 열어줄 것이며 동시에 양사간의 발전적인 협력관계의 시작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신규 총판매사업자인 ㈜서울항공의 업무 개시는 2014년 3월 1일부터 시작되며, 또한 필리핀 항공의 자회사인 “팔 익스프레스(PAL Express)에 대한 업무 개시는 2014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필리핀 항공은 새로운 총판매사업자의 업무가 개시되기 전인 전환 기간 동안에도 고객과 사업 파트너 그리고 모든 관계자가 높은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필리핀 항공은 지난 25년간 필리핀 항공이 한국 시장에서 성장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현 총판매사업자에게도 그 동안의 공헌과 수고를 존중하는 깊은 감사를 전하였다.

㈜서울항공 (홈페이지: www.airseoul.co.kr)

㈜서울항공은 세유그룹의 계열사이며, 필리핀 항공 및 팔 익스프레스의 한국 GSA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또한 세유그룹은 2009년 항공 GSA사업을 영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현재 외국계 항공 GSA, Duty Free Sale, Cruise 및 호텔사업 등 항공 및 여행관련 산업의 Supplier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2014년에는 약 2군데의 항공 신규 GSA 및 한국형 크루즈 사업 진출 및 해외 1군데의 리조트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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