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리핑]벨코리아, 지자체에 미끄럼 방지제 공급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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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코리아, 지자체에 미끄럼 방지제 공급

벨코리아는 캐나다 화산지대에서 채굴한 광물질로 만든 친환경 미끄럼 방지제 ‘에코트랙션’을 서울시 등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벨코리아는 지난해에도 강원지역과 경기 남양주시 등에 에코트랙션을 공급했다. 벨코리아 관계자는 “염화칼슘과 달리 식물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차량이나 도로를 부식시키지 않아 친환경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 현대百, 장애인 복지단체에 중고PC 기증

현대백화점은 ‘사랑애(愛) PC나눔 사업’을 진행하는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에 중고 PC와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를 1500개씩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랑애 PC나눔 사업’은 재사용이 가능한 PC와 주변기기를 기증받아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대백화점이 기증한 PC와 모니터는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가 진행하는 발달장애인 정보화 교육에 사용된다.  
■ 도상철 NS홈쇼핑 대표, 동탑산업훈장

도상철 NS홈쇼핑 대표(67)가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13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홈쇼핑업계 최초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부는 도 대표가 공산품 유통산업 분야에서 제품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문화를 확산시킨 점을 높이 평가해 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 신세계인터내셔날, 직원대상 해외탐방 포상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불황에 지친 직원들의 기를 살리기 위한 포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과장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리서치 포커스 프로그램’은 4명이 한 개 팀을 이뤄 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일주일간 해외탐방의 기회를 준다. 또 유통관리사 재경관리사 등 자격증을 취득하면 30만∼50만 원을 주는 등 능력 함양에 따른 포상도 마련했다.
#벨코리아#현대백화점#NS홈쇼핑#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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