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믹싱주 ‘맥키스’ 중국 진출 모색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11월 12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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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오는 13일 개막하는 ‘2013 상해식품박람회(FHC China 2013)’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3~15일 중국 상하이 상해신국제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중국 최대 식품박람회로 세계 70여개국 바이어들이 참석하는 행사다.

맥키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에서 처음 개발한 믹싱주 맥키스를 전시회 기간 바이어들이 직접 맛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 볼 수 있게 준비 할 예정이다.

맥키스 관계자는 “맥키스는 국내 최초의 혼합 믹싱주로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시장에서 신규 유통망 확보와 맥키스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족산 황톳길로 유명한 더맥키스컴퍼니(옛 선양)가 지난 3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맥키스’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각종 음료와 맥키스에 얼음을 섞은 온더락이다. 새로운 주류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맥키스는 현재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을 비롯해 군 충성마트(PX) 등에서 판매 중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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