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잠실렉스빌2차, 관광특구 내 서비스드 레지던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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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개발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소형 오피스텔인 ‘잠실렉스빌2차’를 분양한다. ‘잠실렉스빌2차’는 지하 3층, 지상 16층으로 모두 124실 규모다.

선시공 후분양으로 준공이 완료됐다. 서비스드 레지던스로 운영되며 이미 운영 중인 렉스빌1차와 통로를 연결했다.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과 신천역이 가깝다. 덕산개발 측은 “렉스빌은 내외국인 관광객, 회사 업무로 인한 장기투숙자 등이 주 이용대상”이라며 “잠실은 관광특구로 지정돼 관광수요가 많지만 숙박시설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in투어’ 여행사가 렉스빌1차에 상주해 있다.

각 실에는 벽걸이TV, 침대, 시스템에어컨, 전자레인지, 냉장고, 침구세트, 주방세트 등 가전가구를 풀 옵션으로 제공한다. 가전가구 제품 등 객실 안 물품이 파손되거나 노후되면 분양주가 부담하지 않고 위탁관리업체가 교환과 보수를 해준다.

회사 측은 “중개수수료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객실 크기에 따라서 월 120만∼270만 원 가량 임대료 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선착순으로 층과 호수를 지정해 분양하고 있다. 분양가의 60%는 대출이 가능하며 입주는 다음 달 초로 예정돼 있다. 02-4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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