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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타 대표 “45일이면 완공… 30대 부부 겨냥한 목조주택 선보일 것”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07 08:57
2013년 8월 7일 08시 57분
입력
2013-08-07 03:00
2013년 8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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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13채 첫 분양 나선 日 목재회사 ‘나이스’ 히라타 대표
스테키코리아 제공
“한국 단독주택 시장은 40, 50대가 구매할 수 있는 고급주택 위주로 형성돼 있습니다. 우리는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30대 부부를 위한 목조 단독주택을 선보일 겁니다.”
연매출 2274억 엔(약 2조5700억 원)을 올리는 일본 최대 목재회사 나이스그룹의 히라타 고이치로 대표(65·사진)는 6일 목조주택 브랜드 ‘스테키홈’을 한국 시장에 내놓으며 이같이 밝혔다.
나이스그룹은 국내 사업을 위해 2년 전 한국지사 ‘스테키코리아’를 설립한 데 이어 8월부터 첫 번째 사업으로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서 목조주택 13채를 분양한다.
일본 현지 공장에서 목조주택을 지을 자재를 모두 제작해 한국으로 옮겨온 뒤 현장에서 조립해 45일 안에 집을 완공하는 게 스테키홈의 특징이다.
이번 고기동 주택은 토지면적 133m², 건물연면적 100m²인 2층 규모로 5억7000만∼5억9000만 원대에 판매된다.
히라타 대표는 “자녀교육에 관심이 높은 한국 문화를 고려해 교육 수준이 높은 고기동을 첫 사업지로 택했다”며 “스테키홈 분양가가 인근 판교신도시의 같은 크기 아파트와 비슷해 젊은층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마당 있는 단독주택을 장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이스그룹은 또 15억 엔을 투자해 부산 신항에 약 3만3000m² 규모로 국제물류센터와 자재 제작 공장을 짓기로 했다. 35년 장기임대로 토지계약을 마쳤으며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다음 달 착공한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히라타 대표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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