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은 더 이상 예쁜 패키지 혹은 현란한 광고만 보고 화장품을 구매하지 않는다. 이미 염료와 향료가 피부에 자극을 주고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성분이라는 것은 상식이 돼버렸다. 그러나 이러한 소비 경향은 아직 여성들에게만 머물고 있는 게 현실. 남자들은 화장품을 직접 사는 것을 부끄러워하기도 하고, 꼼꼼하게 따지는 것이 남자답지 못하다고 여기는 사람이 아직 많기 때문이다.
화장품 경찰관으로 유명한 폴라비가운은 “화장품 성분에 대해 꼼꼼하게 따지는 것은 그만큼 피부에 직접적으로 끼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며 “이는 남자 피부도 마찬가지인 만큼 남성들이 사용 하는 화장품도 대충 골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폴라비가운은 자신이 운영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폴라초이스 홈페이지(www.cosmeticscop.kr)를 통해 남성에게 반드시 필요한 화장품 5가지를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클렌저: 비누 형태의 세안제는 피부에 잔여물을 남겨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폴라초이스 올 오버 헤어 앤 바디 샴푸는 가벼운 젤 타입의 올인원 제품으로 한번에 헤어와 바디를 씻을 수 있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모이스처라이저: 수분공급을 위해 피부 타입별로 알맞은 모이스처라이저를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면, 중성이나 지성피부는 폴라초이스 스킨 발란싱 인비저블 피니쉬 모이스처 젤과 같이 가볍게 발리는 타입이 좋고, 밤에는 피부 재생을 돕는 모이스처 부스트 하이드레이팅 트리트먼트 크림이 좋다.
▲ 스팟 트리트먼트: 얼굴에 여드름 혹은 붉은 자국을 있을 때는 드럭 스토어에서 건조하거나 피부에 자극을 일으키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지양하고, 폴라초이스의 리지스트 퓨어 래디언스 스킨 브라이트닝 트리트먼트를 사용하길 권한다.
▲BHA각질제거제: 모공각화증과 모공 안쪽으로 자라나는 수염, 면도 후의 붉은 자국들을 그냥 방치하면 보기에도 거친 피부가 돼버리기 쉽다. 폴라초이스 클리어 노말라이징 토너는 막힌 모공과 붉은기를 잡아주고 모공 안에서 자라는 수염에도 효과적이다.
▲ 항산화(안티에이징) 세럼: 피부의 영양까지 생각하는 남자들은 별로 없지만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부분이다. 폴라초이스 리지스트 울트라-라이트 슈어 안티옥시던트 컨센트레이트 세럼은 수분을 공급하며 동시에 레스베라트롤, 히알루론산, 나이아신아마이드 같은 성분들이 배합되어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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