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美 차량 내구 품질조사 2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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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14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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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J.D.파워(J.D.Power and Associates)의 ‘2013 차량 내구 품질조사(VDS·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3일(현지시간) J.D파워 차량 내구 품질조사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31개 브랜드 중 렉서스가 최상위에 올랐다. 또한 도요타가 3위로 평가된 것을 비롯해 총 18개 차량 세그먼트 가운데 7개 세그먼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한국도요타가 전했다.

J.D파워의 내구품질 조사(VDS)는 3년간 차량을 소유한 원소유자들로부터 지난 12개월 동안 경험한 문제점을 엔진, 변속기, 주행, 조향 등 202개 세부 항목에 대한 100대당 불만건수를 점수화 한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이 좋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번 조사에는 2010년형 모델을 소유한 3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VDS는 신차 구입 후 90일이 지난 고객을 대상으로 228개 세부항목에 대한 초기 만족도를 조사하는 J.D파워의 ‘신차 품질 조사(Initial Quality Study: IQS, 6월)’와 함께 차량의 품질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VDS 조사에서는 브랜드별로 렉서스가 71점으로 1위, 도요타가 112점으로 3위를 기록, 업계 평균인 126점을 크게 하회했다. 또한 세부 세그먼트별로는 렉서스 RX(Midsize Premium Crossover/SUV)가 57점으로 불만 지수가 가장 낮은 차로 꼽혔다. 렉서스 ES350(Entry Premium Car), 도요타 프리우스(Compact Car), 시에나(Minivan) 등 국내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차종을 포함해 총 7개 모델이 각 세그먼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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