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리핑]KT&G복지재단, 중고교 입학생 750명에게 교복 구입비 지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2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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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복지재단, 중고교 입학생 750명에게 교복 구입비 지원

KT&G복지재단은 저소득층 중고교 입학생 750명에게 1억5000만 원 상당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재단의 협력 사회복지기관이 추천한 저소득가정의 입학생이며 1인당 20만 원 상당의 교복상품권을 준다. KT&G복지재단은 2004년부터 지역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네트워크복지센터와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롯데마트, PB 상품 개발에 고객 아이디어 반영

롯데마트가 자체상표(PB) 상품 개발에 고객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통큰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12∼24일 인터넷 사이트(www.lottemart-idea.co.kr)를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상금은 100만∼1000만 원. 일반인 공모는 신상품 제안이나 기존 상품의 개선 아이디어를 받는다. 전문가 공모는 즉시 상품화가 가능한 설계안 등을 대상으로 한다. 채택된 아이디어로 상품이 개발되면 제조업체와 협의해 일정 비율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에서는 1년간 해당 제품 매출액의 1%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 대우일렉, 中에너지시험소 냉장고 인증 획득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중국 정부가 인증하는 냉장고 에너지시험소 타이틀을 획득해 현지 수출이 용이해졌다고 11일 밝혔다. 대우일렉 냉기연구소는 중국검험인증그룹(CCIC)으로부터 에너지시험소 정식 등록 판정을 받아 중국에 수출하는 냉장고에 대해 자체 설비를 이용하여 중국 에너지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이에 따라 수개월이 걸리는 중국 수출 냉장고의 승인 절차가 한 달 이내로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 현대車, 노르딕 월드 스키 챔피언십에 차량 지원

현대자동차는 20일(현지 시간)부터 이탈리아 북부 피엠메에서 열리는 노르딕 월드 스키 챔피언십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신형 싼타페’, ‘투싼ix’ 등 경기 운영차량 37대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차량들은 선수들과 스태프 및 장비의 수송에 사용된다. 현대차는 스키점프 종목이 열리는 프레다초 경기장에 자사의 광고보드를 운영하고 차량도 전시한다.

■ 2012년 여성 구매비중 가장 높은 차는 기아 ‘모닝’

지난해 현대·기아자동차 모델 가운데 여성 구매비중이 가장 높았던 차는 기아차의 경차 ‘모닝’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닝의 여성 구매비중은 41%였으며 준중형차인 ‘쏘울’(40.9%)과 ‘프라이드’(39.8%), 경차 ‘레이’(38.7%)가 뒤를 이었다. 현대차 중 여성 구매비중이 가장 높았던 모델은 소형차 ‘엑센트’(37.5%)였다.

■ 현대상선, 화물 수출입 업무 처리앱 서비스

현대상선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화물 수출입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서비스를 12일부터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화물의 선적 및 수송 과정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언제 어디서나 선적을 예약하거나 화물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게 한다. 현대상선은 “정보기술(IT)에 대한 꾸준한 투자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중기청, 정보화지원사업 참여 업체 모집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정보화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중기청은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생산현장 디지털화 사업을 지원하고,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증명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중기청 정보화지원 온라인시스템(http://it.smba.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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