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21일부터 2차 신/편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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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1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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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공학과, 가상실험실로 온라인 실험실습 선도
- 2급 한국어교원자격증 인기 한류 따라 동반 상승
- 재취업 위한 자격증부터 고령사회 준비 위한 자격증까지

(김중순 총장)
(김중순 총장)
고려사이버대학교(www.cyberkorea.ac.kr 총장 김중순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06)가 21일부터 2월 15일까지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전기전자공학과 신입생을 모집했다. 협력기업인 SK텔레콤과 공동으로 개발한 가상실험실(Virtual Lab) 구축으로 온라인에서 효과적인 실험실습이 가능해 온라인 공학교육의 선도적인 교육모델을 제시한다. 실용외국어학과에는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외에 한국어전공과정이 추가돼 2급 한국어교원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최근 한류 등으로 한국어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격증 인기도 동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재취업, 평생교육, 실무 활용 등 다양한 목적에 부합하는 유익한 자격증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자격증은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2급, 보육교사 2급, 청소년지도사 2급 등이다. 소정의 과목을 이수하고 실습을 완료하면 재취업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외국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실용외국어학부에서 2개 이상의 외국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학생도 늘고 있다. 아동영어학과 김지연(39)씨는 TESOL과 어린이영어지도사, 영어독서지도사를 동시에 취득했으며, 실용외국어학과 jin shenghua(34)씨는 중국어지도사, 일본어지도사를 취득했다. 현재 실용외국어학과에서는 테솔, 일본어지도사, 중국어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영어학과에서는 어린이 영어지도사, 영어독서지도사 과정을 두고 있다.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며 가깝게는 가족, 친인척 멀게는 병원과 집에서 질병과 사고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가 늘고 있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누구나 이런 상황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 환자와 보호자가 모두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케어기빙전문과정, CFYCFM 과정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RCI(로잘린카터 케어기빙 연구소)에서는 미국 RCI와 공동으로 케어기빙 전문 과정 등을 운영 중이다. 두 과정을 모두 수료한 사회복지학과 박남태(53) 교우는 “고려사이버대학교 RCI처럼 학문적으로 체계적 접근을 시도한 사례는 없다”면서 “장모님과 아버지가 질병으로 돌아가시며 보호자의 심리적 갈등과 환자의 육체적 고통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한 끝에 프로그램을 수료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회계사, 세무사(이상 세무․회계학과),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이상 부동산학과), 국제공인정보시스템보안전문가, 국제공인정보보호전문가(이상 정보관리보안학과), 청소년상담사 3급, 직업상담사 2급(이상 상담심리학과)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나홍석 입학처장은 “평생직장이 없는 요즘 시대에는 꾸준한 공부가 최고의 재테크”라며 “공부하며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취업후진학 특성화대학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선취업후진학 특별전형으로 선발된 우수 학생에게 풍부한 장학금을 제공한다. 지난 정시모집에서 20명의 학생이 4년 전액 장학금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는 등위별로 2년간 50% 장학금부터 1년간 50%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go.cyberkorea.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학상담 전화(6361-2000)도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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