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지난해 11월, 사업설명회를 열고KTX 오송역을 중심으로 한 50만 1,000㎡ 규모의 역세권을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시행자 선정 형식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향후 2020년까지 지속적인 오송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상업, 업무, 문화, 교통, 바이오관광 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첨단의료복합단지, 생명과학단지 등과 연계해 헬스와 성형, 미용 등과 관련된 시설을 집중적으로 배치한 ‘바이오 웰니스타운’으로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오송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 주거 시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의 중심일 뿐 아니라 KTX 오송역과 수도권 전철이 교차되는 유리한 교통 입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 등 오송 광역 교통망의 중심지로서 오송 지역의 부동산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
특히 오송 역세권과 인접해 있는 오송생명과학2단지의 경우 대덕과학벨트, 세종시,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단지로 이어지는 한국판 실리콘밸리의 중심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착공이 들어가면 BT, IT, 화장품 등의 첨단업종과 연구시설, 국책기관 등이 이전, 오송 지역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데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유일한 분양 아파트인 오송힐데스하임 관계자는 “오송의 발전가능성을 설명할 필요 없이 미디어를 통해 개발 정보를 접한 고객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며 “방문한 경우 크게 만족해서 거의 계약으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오송아파트 오송힐데스하임은 지하 1층과 지상28층으로 형성된 총 8개동 402세대의 중대형 아파트다. 호수 조망권과 전세대 정남향 배치, 3면 발코니 등의 쾌적한 주거 환경과 넓은 동간거리, 전세대 1층 필로티 설치 등 편리한 구성을 통해 단지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현재 오송아파트 ‘힐데스하임’은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무제한 원금보장제와 함께 고객맞춤형 계약제를 실행해 더욱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계약자에게는 즉시 입주와 더불어 제천 힐데스하임CC 1년간 주중회원대우 혜택도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 및 분양 문의는 전화(043-234-31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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