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웰리힐리’ 리조트 새 단장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1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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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그룹은 성우리조트와 오스타CC의 브랜드를 통합한 복합 테마파크 리조트 ‘웰리힐리(Welli Hilli)’를 선보인다. 웰리힐리는 강원 횡성의 무공해 청정지대에 660만 m² 규모로 조성된 리조트다. 19개 면의 광폭 스키 슬로프와 국제 규격 골프장, 콘도미니엄과 유스호스텔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신안은 지난해 5월 성우리조트를 인수하면서 대대적인 투자로 기존 시설을 보수했다. 슬로프를 확장하고 500실 규모의 객실을 갖춘 호텔과 워터파크, 키즈파크 등을 새로 만들었다. 이진철 웰리힐리파크 사장은 “5개 골프장, 154홀의 골프코스를 운영하는 신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웰리힐리파크가 세계적인 리조트로 도약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수연 기자 sykim@donga.com
#횡성#웰리힐리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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