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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으로 회식해” 132억 로또맞은 삼성 女직원?…루머 확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0-16 10:14
2012년 10월 16일 10시 14분
입력
2012-10-15 18:01
2012년 10월 15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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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발표된 제515회 로또 1등 당첨금 132억 원의 주인공이 삼성 계열사 여직원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는 최근 2년간 나온 로또 1등 당첨금 중 가장 큰 액수이다.
15일 증권가에는 지난주 로또 1등 당첨자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근무하는 고졸 여사원이라는 소문이 떠돌았다. 이 여직원은 이날 무단결근했고 퇴직금 300만 원을 회식비로 쓰라며 반납하고 정식 퇴사했다는 내용이다.
이에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증권가에 그런 일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직원이 워낙 많아 신상을 일일이 확인할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소문이 단순히 흥미를 위해 조작된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당첨자는 주말이 지난 월요일 농협중앙회를 방문해 당첨금을 찾아가야 하는데 이날 오전 일찍부터 소문이 돌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당첨자가 나온 위치 때문에 나온 단순 소문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1등 당첨자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의 한 마트에서 복권을 구입했으며 자동 방식이 아닌 직접 번호를 조합하는 수동 방식으로 당첨번호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첨자는 15일 오전 농협을 방문해 세금을 제외한 88억7700만 원의 당첨금을 수령해 간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해 10월에도 삼성전자 직원 1명이 로또 1등에 당첨돼 33억 원에 달하는 당첨금을 받았다는 소문이 돌아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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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영상]
로또 1등 당첨자들이 가장 많이 꾼 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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