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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강남 스타일’ 관광 패키지 나온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0-09 10:11
2012년 10월 9일 10시 11분
입력
2012-10-09 05:40
2012년 10월 9일 0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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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호텔서 요청..관광공사·지자체도 나서
관광업계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활용한 '강남스타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9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특급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조만간 호주 노보텔과 함께 현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남스타일 패키지' 상품을 내놓는다.
이 상품은 이례적으로 싸이의 인기를 감지한 호주 노보텔 측에서 먼저 제안을 해 성사된 것이라고 앰배서더 측은 전했다.
호텔 관계자는 "싸이가 15일 호주 현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호주 노보텔은 공연 후 한국 관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객실과 투어를 합친 형태의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와 강남구 등 지방자치단체도 '강남스타일'을 활용한 마케팅이 한창이다.
공사는 외국인 대상 영문 웹사이트(english.visitkorea.or.kr)에 '말춤'을 추는 싸이의 모습이 그려진 배너를 게시했다. 이를 클릭하면 청담동 뷰티숍과 신사동 가로수길 등 강남구의 관광코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다음달 해외 각 지사에서 각국의 강남 관광수요를 파악, 현지 여행사와 연계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 강남구도 2008년부터 한 주에 세 번 운영하던 강남시티투어의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자는 취지로 전통예술공연도 정기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관광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제까지는 고궁 등이 몰려있던 강북이 관광의 중심지였지만 싸이 열풍 덕에 강남으로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여행업체들의 패키지 상품도 강남 쪽으로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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