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Together]따뜻한 긍정의 에너지 ‘러브팩토리’가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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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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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롯데카드는 사회공헌 브랜드 ‘러브팩토리(Love Factory)’를 내놓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노력을 하고 있다.

러브팩토리는 ‘사랑·나눔·공감 발전소’라는 슬로건 아래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느낌과 나눔을 통한 사랑의 실천으로 우리 사회에 따뜻한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 넣자”는 철학을 담았다.

러브팩토리 프로그램은 △스포츠 및 문화 후원 △기부 활성화 △임직원 봉사활동 등의 범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먼저 이 회사는 5월 서울시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적장애인 골프단을 위한 연습시설을 완공해 기증했다.

또 문화 후원활동의 하나로 문화공연에 소외계층 청소년을 초청하는 ‘컬처셰어링(Culture Sharing)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서는 롯데포인트 기부제도를 운영한다. 회원이 기부하고 싶은 단체에 그간 쌓아둔 롯데포인트와 롯데SK주유포인트를 원하는 만큼 기부할 수 있는 것이다.

고객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는 ‘롯데카드 가족사랑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사회복지단체인 굿네이버스와 올해 4월부터 1년간 진행하고 있으며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가족카드가 발급될 때마다 1장당 1만 원씩 기금을 적립해 국내 빈곤가정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매월 급여 중 1000원 미만 단위의 잔돈을 모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나눔’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급여우수리 나눔 등으로 적립한 임직원 모금액으로 은평천사원에 중고교생의 교복을 구입해 기부했다.

롯데카드는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기부금이 적립되는 연계 상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와 제휴해 카드 사용금액의 0.2%를 기부 전용 포인트로 적립해 연말정산 때 고객들에게 기부금 소득공제 혜택까지 제공하는 ‘기브천사(Give1004) 롯데카드’, 카드 사용금액에 비례해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기부하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 롯데카드’, 제주 세계자연유산 관리기금에 기부하는 ‘세계자연유산 아이러브 제주카드’ 등 카드사에 걸맞은 사회공헌 연계 상품을 내놓으며 기부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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