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통신비 할인이 크고 모바일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는 업턴(UPTURN)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돼 전자지갑 앱과의 연동을 통해 모바일 카드의 실시간 발급, 카드 탈퇴, 조회 등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업턴카드는 KT이동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플라스틱카드는 월 최대 1만1000원을 청구할인해 주고 모바일카드는 월 최대 1만4000원을 할인해준다. 전월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7000원을 △50만 원 이상 9000원 △100만 원 이상 1만1000원 등 식이다. 이 카드는 또 모바일카드로 모든 온라인가맹점과 모바일쇼핑몰 이용 때 이용금액의 5%(월 최대 7000원)를 할인해준다. 모바일카드로 발급받으려는 고객은 해당 은행에서 플라스틱카드를 발급신청한 뒤 스마트폰에서 BC카드 앱을 통해 모바일카드를 발급 받으면 되고 온라인몰을 이용하려면 mISP 앱을 설치한 뒤 이용하면 된다.
또 BC카드는 자사 고객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스마트오더’, ‘유비페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스마트 오더는 포인트 적립을 모바일로 저장해 카드결제와 연계해 자동으로 통합,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유비페이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모바일카드 없이도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앱이다.
또 BC카드는 KT, 중소기업청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해 맺고 올해 하반기 중 전통시장에서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상품권, 모바일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결제 솔루션을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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