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락 내리락]석유화학주 3분기 기대감에 강세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7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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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주들이 3분기 실적 기대와 중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동반 강세를 보였다.

16일 코스피시장에서 LG화학은 전날보다 8000원(2.65%) 오른 31만 원에 장을 마쳤다. LG화학은 3분기 실적 전망이 긍정적으로 나오며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

호남석유도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전날 대비 1만 원(4.10%) 오른 25만4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S-Oil은 2800원(3.01%) 올라 9만5900원에, SK이노베이션은 4000원(2.80%) 상승한 14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업계는 석유화학주의 실적이 2분기에 저점을 맞은 후 계절적인 영향을 받는 3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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