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제2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10년 연속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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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9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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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0일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후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르노삼성차는 지난 2003년부터 10년 째 이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우수 작품에는 ‘르노삼성차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1980년 국내 최초 단편영화제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에서 제작된 다양하고 새로운 단편영화들을 소개하고 국제적으로 재능 있는 감독들의 제작 지원을 위한 영화제다.

특히 올해는 경쟁부문 21개국 59편, 초청부분 5개국 83편 등 총 142편의 영화가 출품돼 국제영화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 한국 관객들에게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잘 알려진 '이누도 잇신(Inudou Isshin)'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르노삼성차 나기성 홍보본부장은 “단편영화들을 대중 앞에 소개하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실력 있는 감독 배출은 물론 영화인을 꿈꾸는 미래 재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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