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락 내리락]‘애플 효과’… 전자업종 1.27% 상승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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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닷새째 하락한 가운데 애플의 양호한 실적에 전자업종만 1.27% 상승했다.

25일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가 1.71% 상승했고 LG디스플레이도 1.9% 뛰었다. 삼성전기(1.44%), 삼성SDI(2.17%) 등도 호조를 보였다. 이는 애플의 실적이 국내 정보기술(IT)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애플은 24일(현지 시간) 2012년 회계연도 2분기(1∼3월)에 12.30달러의 주당순이익(EPS)과 392억 달러(약 44조70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EPS는 92.2%, 매출은 58.9% 급증한 규모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애플#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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