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락 내리락]‘강제휴무’ 여파 유통주 약세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4월 24일 03시 00분


코멘트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따라 지난 주말 전국 대형마트와 대기업슈퍼마켓이 강제 휴무에 들어가자 유통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23일 코스피시장에서 유통업종지수는 1.10% 하락했고 대형 유통업체 주가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현대백화점은 전 거래일보다 5000원(2.88%) 하락한 16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마트가 주력인 이마트는 1000원(0.37%) 떨어진 27만 원에 마감됐고 롯데쇼핑도 500원(0.14%) 하락한 36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편의점과 슈퍼마켓 사업이 주력인 GS리테일은 150원(0.61%) 떨어져 2만4400원에 마감됐다.

이은우 기자 libra@donga.com
#유통주#증권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