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시티 R5연구소 완공이 눈앞으로 다가오자 수원 주택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상 25층, 연면적 29만7000㎡의 연구시설에 1만여명의 연구원이 들어오면서 삼성 우수인력이 대거 유입돼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삼성물산이 수원 영통구 신동도시개발지구에서 분양 중인 래미안 영통 마크원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삼성디지털시티와 바로 붙어 있어 최대수혜단지로 꼽힌다.
1단지(시행:무궁화신탁, 트럼프씨앤씨)는 지하2층~지상23층 5개동 367가구(전용 84~97㎡), 2단지(시행:신동개발투자회사)는 지하2층~지상27층 11개동, 963가구(전용 84~115㎡)로 구성된 총 1330가구의 대단지다. 이 아파트는 현재 동.호수 지정 계약을 시행중이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입주시기에 맞춰 분당선 연장선 방죽역(2012년 예정), 매탄역(2013년 예정)이 개통되며,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도 인접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모든 가구가 타입에 따라 3가지 무상옵션 선택으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용 84㎡형의 경우 타입에 따라 최대 44㎡의 서비스면적을 제공한다. 한편 건설사 최초로 친환경 목재보드 KS E0급을 사용했다.
그랜드백화점, 홈플러스, 아주대병원, 성빈센트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원천리천 수변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3년 예정이다.
문의 : 031-239-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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