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크 인증절차는 시군의 사전조사를 거쳐 추천된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소비자시민단체와 함께 생산현장을 방문하는 데에서 시작된다. 생산, 제조과정, 안전성관리, 위생관리, 원료 및 품질관리, 유통실태 등 전반적 확인과정을 거쳐 심의위원회를 통과해야 인증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판매 이후까지 품질을 책임지는 ‘농산물 리콜제’ 및 ‘도지사 책임보상제’와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농산물 안심보험’ 등의 체계적 시스템까지 갖췄다.
이처럼 ‘G마크’란 최적의 환경에서, 친환경적으로 키우고, 과학적이고 위생적으로 처리했다는 인증서다.
경기미를 비롯한 곡류는 물론이고 채소류, 버섯류, 과실류,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에 이르는 100여 품목 258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제 G마크란 우리 농산물의 판로 확대는 물론이고 농산물 품질 고급화를 선도하며 소비자들이 100% 믿고 찾을 수 있는 품격 있는 명품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나아가 학교급식 및 가공식품산업 분야까지 시너지 효과를 발산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대표 브랜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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