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1100여 명을 초청해 기업 발전전략을 논의하고 유명인사들의 강연을 듣는 ‘KB 최고경영자 클럽’ 정기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13일 대구에서 시작한 데 이어 서울, 광주, 대전, 강원, 인천, 부산에서 7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16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민병덕 은행장과 중소기업 CEO 270명이 참석해 조찬을 함께한 뒤 허구연 MBC 프로야구 해설위원의 ‘야구로 보는 리더십’ 특강 등을 들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뛰고 있는 CEO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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