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전국 8만여 곳에 설치된 유플러스 존에서는 누구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노트북 등 인터넷 기기를 사용해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의 기기 화면에서 ‘FREE_U+zone’을 선택하면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다. 이번 와이파이 무료 서비스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없는 롱텀에볼루션(LTE) 이용자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시간 동안 와이파이를 무료로 쓰려면 약 15초 분량의 광고 1편을 시청해야 한다. LG유플러스는 20, 30대 고객들에게 동영상 등 다양한 광고를 노출해 효과적인 광고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보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고객 주변의 식당이나 공연장, 카페 등의 광고나 할인정보를 제공하는 위치기반 광고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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