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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롯데그룹 장선윤씨도 ‘빵집’ 정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1-31 17:18
2012년 1월 31일 17시 18분
입력
2012-01-31 13:56
2012년 1월 31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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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사업체 블리스 철수 결정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인 장선윤 블리스 대표도 베이커리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블리스는 베이커리 전문점인 포숑을 프랑스 본사와 합의해 정리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포숑은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등 7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롯데면세점과 백화점 등에 활동하던 장 대표는 2010년 11월 빵 제조와 유통, 와인 수입, 식당 등의 사업을 하는 블리스를 설립했다.
설립초기 포숑 매장은 12곳이었으나 5곳은 단계적으로 철수했다.
장 대표는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의 차녀다.
▶
[채널A 영상]
동작 빠르네…삼성, MB 한마디에 제과-커피사업 ‘신속정리’
블리스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동반성장을 위한 정부 정책과 소상공인 보호라는 국민 여론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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