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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회장 “뼛속까지 바꿔 끝장봐야” 최고경영진에 강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1-18 17:44
2012년 1월 18일 17시 44분
입력
2012-01-18 17:01
2012년 1월 18일 1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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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최고경영자들에게 강력한 실행력을 또다시 강조하고 나섰다.
구 회장은 18일 경기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글로벌 CEO 전략회의'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정면으로 부딪히고 뼛속까지 바꾸겠다는 마음으로 끝을 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일년은 순식간에 지나간다"며 "사업환경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초부터 철저히 챙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 회장은 올 신년사에서도 "어느 때보다 결연한 각오로 성과를 낼 시기다", "될 때까지 끝까지 도전하라", "사업별로 반드시 하나씩은 시장 선도 제품을 만들자"는 등의 말로 임직원의 분발을 요구했다.
또 올해 첫 현장경영이었던 LG전자 전시장 방문에서도 "좋은 제품을 남보다 빨리 내놔야 한다"고 강한 드라이브를 걸기도 했다.
17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린 전략회의는 '시장선도를 위한 리더십과 사업가 육성'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실천과제에 대한 토론의 장이었다.
또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LG상사, 서브원 등 6개사 CEO들이 패널로 참가한 가운데 사업가 육성 현황과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LG그룹은 지난해 지난해 '글로벌 CEO 전략회의'에서 차세대 사업가 발굴에 본격나서기로 했으며 후속조치로 ▲사업부장급 100여명 ▲부장.임원급 400여명 ▲대리·차장급 1500여명을 선발해 육성해오고 있다.
이들은 고위경영진의 코칭 및 멘토링,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경영학 석사)를 비롯한 사업가 역할 수행을 위한 교육, 확장된 범위의 업무 부여·사업 전반 경험을 위한 직무 로테이션 등을 통해 미래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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