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랑-중국 상해국제물산전람회 참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건강사랑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문을 두드리고 있다. 몇몇 대기업만 중국시장에 진출하여 성공을 이루었던 사례를 들며 중소기업은 성공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지만 ㈜건강사랑은 다년간의 건강기능식품 판매 노하우를 발휘, 중국시장 진출을 성공하겠다는 의지다.

㈜건강사랑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저력을 발휘하며 홈쇼핑 채널을 통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닥터 슈퍼칸’은 론칭 12개월 만에 홈쇼핑매출기준 190억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2011년 홈쇼핑 히트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미인을 위한 빨강석류’, ‘슈퍼블루베리’, ‘닥터 프로포덴트’ 등 많은 제품이 사랑을 받고 있다.

㈜건강사랑 측은 이번 중국시장 진출과 관련해 “온라인사업부와 대리점 및 일반 유통사업부 등 다각화 된 유통채널을 가지고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확고한 자리에 섰지만, 회사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해외시장에 진출해야 할 필요가 있어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건강사랑은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상해 홍차오지구에 위치한 세무삼성에서 열린 2011년 상해국제물산전람회[上海國際物産展覽會]에 참가해 그 시작을 알렸다.

전람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10 여 개 한국기업과 20 여 개의 일본 식품관련 업체가 주를 이루었으며 그 외에는 타이완과 중국 기업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여러 식품군이 주를 이룬 가운데서도 많은 중국 기업관계자가 ㈜건강사랑의 제품에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거품치약인 ‘닥터 프로포덴트’ 제품에 많은 호기심과 기대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3일간의 전람회를 지휘하고 중국시장 진출의 선봉장에 선 ㈜건강사랑 무역사업부의 이인직 실장은 “내년 ‘닥터 프로포덴트’ 제품의 중국 판매를 앞두고 더욱 성공 가능성을 느끼게 해주는 자리였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절대 도전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중국회사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는 고가의 간 건강제품만 있어 건강사랑의 ‘닥터 슈퍼칸’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면 많은 판매 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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