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미래가 걸린 3년 책임지는 대안학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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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5일 11시 40분


초등학교 6년 과정을 마친 자녀들의 앞에는 새로운 6년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중학과정 3년과 고등과정 3년이다. 이 가운데 중학과정 3년은 향후 자녀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라고 한다. 중학과정 3년동안 자녀들의 적성과 잠재력을 하루빨리 알아내야 고등학교 과정을 거쳐 대학 때 어떤 학문을 할지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일찌감치 적성을 찾아내 관련 학문을 공부하기 위한 스펙을 쌓아 자기주도전형에 대비하는 학생까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적성을 찾는 일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하지만 제도권 교육에서 적성과 잠재력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제도권 교육은 학생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아니라 보편적인 학생들의 기준에 맞춘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잠재력과 창의성, 적성을 찾아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에 따라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대안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최근 서울 한복판 종로에 위치한 서울국과인학교(이사장 정구민 박사, 교장 김정식, www.ggis.ms.kr)가 학생 맞춤형 교육과 함께 7대 특성화 교육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잠재력과 적성을 찾아주는 대안학교로 부각되고 있다.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서울국과인학교는 전교생이 40명도 채 되지 않는 작은 대안학교지만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자기 계발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도 서울국과인학교는 한 학년에 20명이 채 되지 않는 조그만 학급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학생 개인에 맞춘 교육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리과학과 어학, 국제감각, 사회성, 예능, 기술, 건강 등 7개 분야에 대한 7대 특성화 교육으로 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7대 특성화 교육 가운데서도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국제감각이다. 서울국과인학교는 기초학력을 튼튼히 하는 한편 국제화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것. 이에 대한 일환으로 화요일과 목요일 2교시 후에는 자매학교인 뉴질랜드 매닝학교 학생들과 화상통화를 통해 영어회화 능력 향상과 함께 국제적인 인적네트워크 형성에 힘쓰고 있으며 뉴질랜드, 일본, 미국, 중국 등 해외 체험학습을 통한 국제 감각 형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과학특성화 교육을 통해 각종 실험경연대회나 수학경시대회에서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어학특성화 교육은 국어와 영어, 일본어 또는 중국어 등 제2외국어를 통해 각종 언어관련 검정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밖에도 1일 1시간 운동과 월 1회 1박2일 자연학교 체험학습을 통한 건강특성화 교육은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키는 한편 자연친화적 생활 태도를 함양시키고 1인 2악기 숙련과 합창, 합주 및 작품 창작활동을 내용으로 하는 예능특성화 교육은 표현력 향상과 심미적 마음 갖기를 도와준다.

7대 특성화 교육을 통해 인성 교육과 기초학력 배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데 성공한 서울국과인학교는 새로운 신입생 모집에 한창이다.

2012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예비학교를 2012년 1월 중에 진행하는 서울국과인학교는 오는 12월 17일 오전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입학설명회를 열어 학교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국제 감각을 갖춘 미래지향적 맞춤형 한국인 양성에 힘쓰고 있는 서울국과인학교의 입학설명회에 참여하고 싶은 학부모들은 학교 홈페이지(www.ggis.ms.kr)를 통해 접수하고 입학 설명회 초대장을 받은 사람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3676-6670)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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