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파일]국민은행, 亞太지역 최우수 수탁은행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1일 03시 00분


국민은행은 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투자 전문지인 아시안인베스터가 선정한 최우수 아시아계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수탁은행이란 자산운용사나 보험사들이 운용하는 자금을 보관·관리하는 은행을 말한다. 국민은행은 국내외 자산운용사, 연기금 등 200여 개 기관의 2800여 개 펀드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9년 연속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또 국민은행은 10월 영국의 글로벌 커스터디언지(誌)가 선정한 국내 수탁은행 중 1위에 오르며 최고등급(Top-Rated)을 받기도 했다. 국민은행은 “앞으로 해외 유수의 투자자산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글로벌 수탁은행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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