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포스코 사외이사도 ‘1% 나눔’ 동참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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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사외이사도 ‘1% 나눔’ 동참

포스코 및 계열사 임직원들에 이어 사외이사들도 급여의 1%를 기부하는 나눔운동에 동참한다. 포스코는 27일 “유장희 이사회 의장(이화여대 명예교수)을 비롯한 7명의 사외 이사들은 25일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며 “사외이사들의 기부 명의는 이사 개개인이 아닌 ‘포스코 사외이사’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임직원들이 월급의 1%를 사회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 대한항공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시상


대한항공은 26일 서울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제3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대한항공은 이 자리에서 1위를 차지한 신유, 신지 학생(서울 도림초교)이 그린 ‘멋진 우리나라’ 작품으로 항공기 외벽을 장식한 B747-400 항공기를 공개했다. 대한항공은 “이 항공기는 김포∼부산 노선을 시작으로 세계의 하늘을 누비며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외국인들에게 소개하는 문화 알림이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 SK미소금융 대출 300억 돌파


SK그룹이 서민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SK미소금융재단의 대출 실적이 300억 원을 넘어섰다. SK는 27일 “2009년 12월 대출을 시작한 SK미소금융이 올해 10월 말까지 자영업자 등 2515명에게 306억 원을 빌려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화된 대출 서비스가 장점인 SK미소금융은 최근 여성 가장들에게 최대 3년까지 연 4.5%의 저금리로 최대 3000만 원의 창업 자금을 빌려주는 ‘여성가장자립지원상품’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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