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한국합성고무로 출발해 1985년 금호로 이름을 바꾼 뒤, 끊임없이 한국 석유화학 산업을 이끌어온 금호석유화학(주)은 ‘VISION 2020’을 통해 매출액 20조 원, 세계 1등 제품 20개 달성으로 글로벌 리딩 화학그룹 도약을 목표로 4개의 미션(고객, 주주, 임직원, 인류와 환경을 위해)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채 대표이사 2011년 2월에는 여수에 연산 12만 t의 여수고무 제2공장을 준공하여 조기에 안정적 양산을 이루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합성고무 단일 품목 생산능력 세계 1위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생산량 세계 1위 기업의 위상에 걸맞은 기업이 되기 위해 여수합성고무공장은 윤리경영과 환경경영에 심혈을 기울이며 세계 1등 기업 달성을 위한 7대 실천과제를 선정하였다. 지탄받지 않는 경영, 협력사 상생경영, 장애인 등 소외 계층 돕기, 헌혈운동, 문화 예술지원, 아름다운 노사문화, 환경·안전 경영 등 7가지 과제를 실천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합성고무 부문에서 생산능력 세계 1위의 쾌거를 이룬 뒤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합작법인 5개, 해외판매법인 1개, 해외사무소·공사 7개의 마케팅 전진기지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 1등 제품 20개를 만들기 위해 연구부문의 중앙연구소 조직을 확대해 연구인력을 회사 전체 인원의 15%까지 늘리는 등 품질경쟁력 확보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한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장은 또 차세대 자동차로 부상되는 전기자동차용 타이어 및 에너지 절약형 타이어 개발을 위하여 타이어 원료가 되는 특수고무를 개발하여 타이어업체에 공급하는 등 합성고무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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