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결혼 시즌, 반값 청첩장 인기 활활!

결혼식을 앞두고 이제 더 저렴한 청첩장 업체를 찾아 발품을 팔 일이 없어졌다. 쌀화환 전문 업체 나눔스토어(nanumstore.com)가 국내 1위 청첩장 업체와 제휴해 청첩장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

저렴한 가격임에도 업계 1위의 최상 품질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은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며 ‘반값 청첩장’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나눔스토어 관계자는 “결혼식을 보다 의미 있게 치르고자 나눔쌀화환을 선택하는 예비신혼부부들에게, 청첩장 제작비용 50%를 지원하고 있다”며 “반값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도 상시 30% 할인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내달 결혼식을 치르는 예비 신부 권미연(31) 씨는, “막상 결혼식을 준비하려니, 한번 쓰고 버려지는 청첩장에 비싼 돈을 들이기가 아까웠다”면서 “마침 쌀화환 업체의 ‘반값 청첩장’ 이벤트를 알게 돼, 뜻 깊은 날을 ‘쌀 기부와 비용 절약’으로써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무조건 화려함만을 쫓던 과거 결혼식 풍토에서 벗어나, 혼수나 예물의 거품을 빼거나 주례 비용도 아끼면서 검소하게 예식을 치르는 젊은 예비부부가 늘고 있다. 그런 그들에게 ‘반값 청첩장’은 등장은 희소식 중의 희소식.

나눔쌀화환으로 기부를 실천함과 동시에, 불필요한 비용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나눔스토어의 ‘반값 청첩장 이벤트’가 앞으로의 결혼식 문화를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나눔스토어 강진원 대표이사는 “결혼식뿐만 아니라 각종 경조 행사에서 허례허식을 버리고 사회공헌에 이바지함으로 보다 성숙한 경조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진력(盡力)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