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정통 쇼유 라멘을 맛보고 싶다면 신도림 디큐브시티로!

  • Array
  • 입력 2011년 8월 26일 12시 15분


일본라멘은 1870년경 항구도시를 중심으로 중국의 면류 음식이 전래되고, 이 후 1910년경 그 음식들이 점차 발전하며 소금으로 만든 시오 라멘과 간장으로 만든 쇼유 라멘이 처음 등장했다고 한다.

라멘의 본고장 일본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최고의 맛으로 인정받은 라멘 브랜드가 국내에 찾아왔다. 1996년 도쿄에 오픈한 ‘유면 차부야’를 시작으로 정통 라멘의 맛을 세계에 알린 모리즈미 쉐프가 운영하는 차부야(지하 1층)와 미스트(5층)가 오늘(8월 26일) 신도림 디큐브시티 오픈과 함께 문을 열었다.

‘차부야(CHABUYA)’는 야후 재팬에서 일본 최고의 쇼유라멘으로 뽑혔으며, 2006~2007년 연속으로 ‘RAMEN OF THE YEAR’에 선정된 일본 최고의 인기 라멘 브랜드다.

또한 차부야 재팬의 프리미엄 라멘 브랜드인 ‘미스트(MIST)’는 독립된 제면실과 오픈 키친을 갖춘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으로써, 지난해 미스트 홍콩점의 경우 일본라멘으로는 최초로 미슐랭가이드에서 원스타를 받으면서 일본 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미스트와 차부야의 라멘이 ‘최고’라고 불리는 이유는 따로 있다. 매장의 제면실에서 직접 만드는 면발은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쫄깃하고, 22시간 동안 끓여낸 국물은 재료들의 밸런스와 맛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자랑한다. 라멘에서 빠질 수 없는 차슈도 일품이다. 엄선된 돼지고기를 각종 허브와 화이트와인, 소금물에 재운 뒤 알맞게 구워내기 때문에 입 속에서 녹는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다.

차부야 재팬과 국내계약을 체결한 ㈜라루체 관계자는 “모리즈미 쉐프는 지금도 일주일에 3~4일씩 방송국의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한국 체인점 오픈을 맞아 오픈 후 3개월 간 한국에서 직접 조리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트에 방문하면 ‘MIST와 함께 미슐랭가이드 맛집 여행가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매장에서 제공하는 스크래치 복권을 긁으면 미슐랭가이드 쓰리스타 맛집투어 여행상품과 나루토 만화 캐릭터 피규어, 쇼유라멘, 생맥주 등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차부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 www.chabuya.kr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