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오피스 밀집지 ‘첫’ 수익형부동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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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17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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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 12일 오픈!
8월16일 우선청약, 18~19일 일반청약


강남 역세권에서 브랜드 도시형생활주택이 분양에 나서 화제다.

한라건설이 소형주택 브랜드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도입 이후 처음으로 공급하는 상품으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결합된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이 그 주인공.

지난 8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견본주택이 오픈한 후 관람객은 물론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많은 기업과 사무실이 몰려 있는 강남 일대 맞춤형 소형오피스텔 및 원룸형태주택으로 소액으로 강남권 진출을 노리던 투자자들에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이 분양되는 서초구 일대는 국내 최대의 오피스 타운인 삼성타운, 롯데타운(예정) 및 상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전통적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까지 이 지역에 공급된 오피스텔 등 1~2인 가구 주택은 모두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잘 갖춰진 주변 편의시설도 풍부한 임대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 예술의 전당, 멀티플렉스영화관, 강남문화센터 등의 문화시설뿐 아니라 우면산, 양재천, 양재 시민의 숲, 청계산 등 청정자연과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약 150m 이내 거리에 있으며, 오는 9월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여건이 더 편리해진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총연장 17.3㎞, 강남~양재~양재시민의숲~청계산입구~판교~정자로 연결된다. 성남시 정자동에서 서울 강남까지 16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서초 IC 등으로 연결되는 위치에 있어 이동이 자유롭고, 서울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노선과 남부터미널이 가까워 서울,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은 지하 5층~ 지상 12층 1개 동에 도시형생활주택 149가구, 소형오피스텔 44실(공급면적 30~60㎡)등 총 193가구로 구성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근린상가, 4~5층 오피스텔, 6~12층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이다.


주택형은 공급면적 기준 30~60㎡로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타입은 A~I까지 총 9가지로 다양화했다.

타입에 따라 주방인출식 조리대(A,B,C타입), 워크인 드레스룸(G,I타입), 창고 수납(G,I타입) 등 공간활용 선택이 가능하다. 내부는 웬만한 생활도구와 가구, 가전제품이 제공되는 풀 퍼니시드&빌트인 시스템 도입은 기본이고 피트니스센터, 지상 12층의 옥상정원 등 고급스런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CCTV, 차량통제∙무인택배∙원격검침 시스템이 제공되고 주방라디오, 음식물 처리기 등도 설치된다.

총 분양가는 2억4000만~3억9000만원선으로 가구수가 가장 많은 B타입(도시형생활주택 공급면적 30.19㎡, 오피스텔 계약면적 61.69㎡)의 경우, 2억4000만~2억5000만원선이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가 인근에서 분양된 소형 오피스텔보다 분양가가 적게는 20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저렴해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한라건설은 서울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8월16일 우선청약을 받고 일반 청약은 18일과 19일 이틀간이다. 당첨자 발표는 우선 청약자는 17일, 일반 청약자는 22일이며 계약은 각각 18일, 23일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근처인 서초구 서초동 1322-4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44-7722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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