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홍콩행 비즈니스석 특가판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7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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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패시픽항공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홍콩행 비즈니스석을 74만4000원(유류할증료 및 세금 별도)의 특가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시운임보다 50% 이상 싼값으로, 내년 3월 31일까지 살 수 있다. 2명 이상 동반 여행 시 적용되며, 11월부터는 금 토 일요일에 출발하는 항공편에만 적용된다.  
■ 유진그룹 본사, 서울 공덕동으로 이전


유진그룹은 본사를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서 마포구 공덕동 에쓰오일 신사옥으로 옮긴다고 18일 밝혔다. 29일 이전 작업을 시작해 다음 달 1일부터 정상 근무하게 된다. 이번 이전은 기존 사무실의 임대차 계약이 끝나 이뤄졌다.  
■ 삼성 모노레이저 프린터 등 5종 출시


삼성전자는 친환경 모노레이저 프린터 및 복합기 신제품을 18일 출시했다. 분당 28장을 출력하는 모노레이저 프린터 ML-2951D, 2950ND, 2955DW와 인쇄 복사 스캔 팩스가 가능한 모노레이저 복합기 SCX-4728FD, 4729FW 등 5종. 제품 앞의 원터치 에코 버튼을 누르면 양면 인쇄 또는 한 장에 여러 면 인쇄가 가능해 용지를 아낄 수 있다. 출고가는 모노레이저 프린터 29만9000∼35만 원, 모노레이저 복합기 44만∼46만 원이다.  
■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10만명 돌파


중소기업중앙회는 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한 ‘노란우산공제’의 가입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2007년 9월에 도입된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들이 폐업하거나 신변에 중대한 문제가 생길 때 일시적으로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가입자는 연 3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공제금에 대한 압류나 양도, 담보 제공은 금지된다. 중기중앙회는 “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 지원수단으로 주목을 끌면서 올해 말에는 13만 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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