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아임유 서바이벌’ 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7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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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신개념 자산관리상품인 ‘아임유(I'M YOU) 서바이벌’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서바이벌 방식을 도입해 편입된 펀드끼리 경쟁해 3개월마다 상위 5개 펀드를 선정하는 한편 펀드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투자증권 상품선정위원회에서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펀드 리밸런싱을 한다. 김정관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은 “기존 아임유 상품에 서바이벌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차별화를 노렸다”며 “이 상품은 펀드랩인 만큼 펀드 투자를 원하지만 어떤 펀드에 가입해야 할지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선취판매수수료가 0.7%, 후취일임수수료가 연 2.0%로 분기별로 나눠 부과한다. 매매수수료, 중도해지수수료, 성과수수료는 따로 없다.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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