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동양매직 부회장 염용운 씨

  • 동아일보

동양메이저-동양매직 합병… 9월 ㈜동양으로 새출발

동양그룹은 동양메이저와 동양매직의 합병으로 9월 1일 공식 출범하는 회사의 이름을 ㈜동양으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새 합병법인은 양사의 합병을 승인받기 위해 27일 주주총회를 연다. 동양그룹은 사명 변경과 함께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동양그룹은 동양매직 대표이사 부회장에 염용운 전 동양매직 사장(57·사진)을 승진 발령해 향후 합병법인의 경영을 총괄하게 했다.

◇동양메이저/한일합섬 <승진> △상무보 강웅석

◇동양메이저/패션 △대표이사 상무 이상철

◇동양종합금융증권 △이사대우 허동호 성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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