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이스타, 저비용항공 첫 나리타 취항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7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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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인천∼나리타(일본 도쿄) 정기노선에 취항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나리타 노선은 매일 오전 8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나리타공항에서 낮 12시 10분에 인천으로 돌아온다. 이 노선의 왕복요금은 19만9000∼52만 원이다.
■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시작


동아제약은 부산 맥도생태공원에서 제14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의 출정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국토대장정에 참여하는 144명의 대원은 총 20박 21일 동안 경남 김해시, 경북 문경시, 광주 등을 거쳐 21일 서울 한강시민공원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국토대장정은 1998년 젊은이들이 풍요롭고 안정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고난과 역경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 소비자원, 공공요금 원가정보 공개


한국소비자원은 1일 가격정보사이트 ‘T-Price’(price.tgate.or.kr)를 통해 전기, 열차, 도시가스(도매), 광역상수도(도매), 도로통행, 우편 등 6종의 주요 공공요금 원가정보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결산 실적을 바탕으로 전문가, 소비자단체, 주무 부처 등의 검토를 거쳐 각 기관이 작성한 것이다. 이들 공공요금의 원가보상률(총수입/총원가)은 모두 100% 미만으로 나타났다.

■ CJ GLS, 임직원 건강펀드 운영

물류기업인 CJ GLS는 임직원들을 위한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펀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담배를 끊고 싶거나 체중을 조절하려는 임직원들은 개인당 10만 원의 건강펀드 기금을 부담하고 회사는 1인당 20만 원을 지원해 펀드를 조성한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8개월 뒤 최종적으로 금연과 체중조절에 성공한 임직원들에게 골고루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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