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김승연 회장, 동남아 5개국 방문 外

  • 동아일보

■ 김승연 회장, 동남아 5개국 방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7일부터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5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태양광 발전과 플랜트 건설, 방위산업 등 한화가 경쟁력을 가진 분야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가능성을 살필 계획이다. 현재 한화그룹은 동남아시아와 남미 아프리카 호주 서남아시아 등 5개 지역에 글로벌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투자 타당성을 조사하고 있다.
■ 소니코리아, 2011년형 노트북 2종 출시


소니코리아는 2011년형 노트북 ‘바이오 E’ 시리즈와 ‘바이오 SB’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 E 시리즈는 인텔의 2세대 ‘i5’ 프로세서를 사용했다. 바이오 SB 시리즈는 업무용 모델인 ‘S 시리즈’의 보급형 모델로 상대적으로 값싼 인텔 ‘i3’ 프로세서를 사용했다. E시리즈는 17일, SB시리즈는 21일 판매가 시작된다.
■ KT ‘IT 서포터스 대학생 봉사단’ 모집


KT는 여름방학을 맞아 봉사활동을 함께 할 ‘IT 서포터스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0명 규모의 이 봉사단은 다음 달 11일부터 22일까지 전국 결혼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IT 교육을 하고 농어촌 IT기기도 정비한다. 또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 주민들에게는 스마트폰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법도 안내한다. 30일까지 KT 홈페이지(www.kt.com)나 올레닷컴(www.olleh.com), IT서포터스 홈페이지(www.itsupporters.com)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 LG전자, 日서 ‘시네마 3D TV’ 선보여


LG전자는 일본에서 32, 42, 47인치의 ‘시네마 3차원(3D) TV’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맞춰 블루레이 홈시어터와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관련 제품도 선보였다. 일본 시장은 소니와 파나소닉 등 세계적 TV 제조업체의 안방이다. 이규홍 LG전자 일본법인장은 “눈이 편안한 화질과 더욱 생생해진 입체감, 가볍고 배터리가 필요 없는 안경 등으로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마트 “통큰 새우튀김 1만 원”


롯데마트는 전국 88개 점포에서 15cm 길이 왕새우 한 마리를 통째로 튀긴 ‘통큰 새우튀김’ 1상자(12마리)를 1년 내내 1만 원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통큰 새우튀김은 비슷한 크기의 새우튀김을 낱개로 살 때의 가격(1000원)보다 20% 싸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 밀레니엄서울힐튼, 객실 개보수 마쳐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이 객실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새 손님을 맞는다고 16일 밝혔다. 6개월간 약 120억 원을 들여 호텔 상층부 250여 객실의 개보수 공사를 마쳤으며 기존의 비즈니스룸과 이그제큐티브 e룸은 각각 프리미엄룸과 이그제큐티브 프리미엄룸으로 바뀌었다. 스위트룸 종류도 8가지로 확장했다. 호텔은 이를 기념해 26일부터 3종류의 여름패키지(서머 패키지, 서머스페셜 패키지, 서머바비큐 패키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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