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재건축 가격 떨어진 서울 강동구 낙폭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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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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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2%) 수도권(―0.01%)이 소폭 내렸다. 신도시는 변화가 없다. 서울 강동(―0.14%) 금천(―0.04%) 강서 양천(이상 ―0.03%) 강남 노원 송파(이상 ―0.02%) 등이 하락했다. 강동의 하락세는 재건축 아파트 가격 하락이 주요 원인이다.

신도시는 중동(―0.02%)이 내렸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다. 수도권은 과천(―0.13%) 양주 인천(이상 ―0.03%) 광명 용인 파주(이상 ―0.02%)가 떨어졌다. 인천은 5월과 하반기 새 아파트 입주가 많은 남동구, 서구 주변 아파트 매매가격이 내렸다.

부산(0.13%)은 비수기와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상승폭이 줄었다. 영도(0.38%) 사상(0.36%) 서구(0.25%) 남구(0.21%)는 상대적으로 상승세가 컸다.

이건혁 기자 reali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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