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매달 지급하는 ELS 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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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이 수익을 매월 나눠 주는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 13종을 29일까지 1000억 원 규모로 판매한다. ‘ELS 2281회’는 조건을 충족하면 연 10.5%의 수익을 다달이 지급한다. 만기는 3년,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매월 정해진 특정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 기준지수의 55% 이상일 경우 연 10.5%(월 0.875%)의 수익을 준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평가일이나 만기평가일에 최초 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수익 없이 자동 상환되고, 조기 상환되지 않고 만기까지 갔을 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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