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브랜드]11번가, 다양한 독특한 마케팅에 ‘고객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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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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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오픈마켓을 만든다’는 목표로 2008년 2월 문을 연 SK텔레콤의 ‘11번가(www.11st.co.kr)’는 기존 오픈마켓과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11번가는 ‘싼 제품을 팔고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오픈마켓의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할리데이비슨, 전기자동차 등 경쟁업체들이 선보인 적 없는 프리미엄 상품들을 독점 판매했다. 백화점과 제휴하고 150여 개 유명 패션 브랜드를 입점시켰으며 싸이닉(SCINEC) 롤린느(Lollynne) 등 20, 30대 여성의 취향에 맞춘 자체브랜드(PB)도 갖췄다.


업계 최초로 위조품을 팔았을 경우 110%로 보상해 주기로 한 것을 비롯해 ‘최저가 110% 보상제’ ‘24시 콜센터’ 등 앞선 마케팅을 통해 오픈마켓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끌어올렸다. 이 밖에 판매자를 대상으로 윤리교육을 실시하고, 판매자 공인인증제를 도입해 소비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옆집 포인트 더블보상제’ ‘고객실수 보상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11번가를 곧바로 방문하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11번가 바로가기 혜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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