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의 새로운 강자 ‘아임바이어’ 주목!!

  • 입력 2011년 3월 30일 15시 49분


유통시장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구축...차별화된 전략으로 승부전 국민 참여 가능한 '프리랜서MD'...누구나 상품 발굴 가능해

400개가 넘는 소셜커머스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탄생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업체와는 차별화된 독특한 전략으로 돌풍을 일으키는 ‘아임바이어(www.imbuyer.co.kr)’가 그 주인공이다. 소셜커머스란 공동 할인구매의 한 형태로, 최근 유행하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의 입소문을 활용해 한정판매되는 상품을 할인을 통해 구매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티켓몬스터, 위메프, 쿠팡 등 기존의 소셜커머스 업체는 회사 내 MD 조직을 두는 영업방식을 통해 상품을 구성하는 반면, 아임바이어는 “전 국민 누구나 MD”가 되어 양질의 상품을 구성할 수 있는 참여형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한 것이 기존 업체와 다른 점이다. 이를 통해 ‘프리랜서MD’가 되어 상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발굴해 판매하게 되면 판매 순수익의 최대 50%까지 공유하게 된다.

아임바이어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독특한 판매형태와 상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프리랜서MD 제도와 함께 아이디어만으로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슈퍼바이어K’가 그것이다. ‘슈퍼바이어K’는 참여자들 간의 아이템 배틀을 겨루는 이벤트로 최종 우승자 한 명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랜덤딜’이란 판매형태도 독특하다. 벤츠, 명품백 등 누구나 갖고 싶은 고가의 상품을 파격적으로 갑작스레 판매하는 것이 랜덤딜이다. 정해져 있지 않은 판매시간을 회원이나 SNS 팔로워에게만 알려주는 게 특징이다. 또, 업계 최초의 7일 안심 환불제 등 기존의 소셜커머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아임바이어의 임직원 대부분이 KAIST,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를 비롯해 미국, 중국 명문대를 졸업한 재원들이다. 과거 억대 연봉을 뒤로하고 차별화된 소셜커머스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에 규합됐다.

소셜커머스는 일반적으로 3~5명의 직원으로 사업을 시작하지만, 아임바이어는 오픈 초기부터 CS팀, B2B팀, 해외구매팀, MD팀 등 차별화된 비즈니스를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40여명의 임직원을 고용했다. 아임바이어의 운영주체인 해피투게더 김정현 대표는 “최상의 업체가 되기 위한 내실 다지기를 이미 마친 상태”라며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던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로 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임바이어는 오는 4월 9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대규모 프리랜서 MD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업계 브레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아임바이어의 MD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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