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8개社와 제휴해 개인 맞춤형 상권분석 서비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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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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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 8개社와 제휴해 개인 맞춤형 상권분석 서비스


현대카드는 SK텔레콤 등 총 8개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마이비즈니스(MY BUSINESS) 상권 분석 서비스’를 내놓았다. 이는 국내 최초의 개인 맞춤형 상권 분석 프로그램으로 전국 1000여 개 핵심 상권 및 행정구역별 상권에 대한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 유동 인구 등을 보여주는 ‘잠재 수요 분석’, 경쟁 매장 분포와 밀집도를 알려주는 ‘경쟁업체 분석’, 업종별 매출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매출 분석’ 등이 있다. 현대카드 마이비즈니스 홈페이지(mybusiness.hyundaicard.com)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1회 7만 원이다. 마이비즈니스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최대 5만 원까지 이용료를 깎아 준다.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4월 30일까지 이용 고객에게 1만 원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국민은행 공적-퇴직-개인연금 한 통장으로 관리 연금우대통장


국민은행은 본격적으로 은퇴를 시작하는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KB연금우대통장’을 내놓았다. 이 통장은 연금을 받거나 준비하는 만 50세 이상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자유 입출금식 예금이다. 공적연금은 물론이고 퇴직 및 개인연금까지 한 통장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연금 수령 금액에 대해 7일간 연 2.0%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급여이체나 카드거래 등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는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수수료도 면제해준다. 한편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적금인 ‘KB연금우대적금’도 판매하고 있다.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자동 연장되며 저축금액은 월 1만∼3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기본이율 연 3.5%에 ‘KB연금우대통장’으로 연금을 받으면 최대 연 3.7% 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 KB국민카드 기본적립 0.5% 최대 5% 추가적립 카드 내놓아


KB국민카드는 회사 설립을 기념해 대표상품인 ‘KB국민 와이즈카드’를 내놓았다. 포인트 적립과 이용을 극대화한 카드로, 업계 최고 수준인 0.5%의 기본 적립을 제공한다. 여기에 교육, 쇼핑, 병원, 통신 등 7가지 생활 영역 중 3곳에서 최대 5%, 해외 이용금액의 1%를 적립해준다. 또 적립된 포인트는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에서 현금(1만 점 단위)으로 찾을 수 있으며 미리 신청한 고객에게 3만 포인트가 넘으면 결제계좌로 돌려준다. 골드, 플래티늄 2가지 등급으로 발급되며 연회비는 골드(국내 전용) 등급 5000원부터이며 1년에 100만 원 이상 쓰면 그 다음 해 기본 연회비가 면제된다. 한편 5월 31일까지 카드를 발급받고 10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1등 3명에게 포인트리 100만 점, 2등 30명에게 포인트리 10만 점 등 총 333명에게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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