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산업단지의 메카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정관신도시 롯데캐슬 2차 분양

  • Array
  • 입력 2011년 3월 8일 12시 47분


코멘트

-개발 최대 수혜지, 정관신도시 ‘롯데캐슬2차’ 분양

부산 동부산권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다. 2008년 말 부산~울산고속도로가 개통된 데 이어 2009년 10월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가 뚫렸다. 기장군 쪽에 둥지를 튼 의료 및 자동차, 기계부품 관련 업체들도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2009년 분양한 정관신도시 아파트 6746가구가 입주를 마치면서 주거 터로서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앞으론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동면~장안간 도로가 올해 말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고, 산업, 관광단지 개발, 월드컵 빌리지 등 굵직굵직한 개발 호재들이 봇물처럼 쏟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부산권의 배후도시가 될 정관신도시는 자족기능을 갖춘 부산 최고의 주거 신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부산, 울산, 양산 잇는 교통 요충지
동부산권이 울산과 양산을 잇는 교통 요충지로 거듭나고 있다. 2008년 말 부산~울산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통행시간이 1시간에서 30분 이내로 줄어든 데다 2009년 10월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가 뚫리면서 해운대 센텀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졌다.

동면~장안간 도로(10.86km 왕복4차로)도 올해 말 공사가 마무리돼, 양산, 김해 등으로 접근이 쉬워진다. 지지부진했던 부산~울산 간 복선전철도 2015년 개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같은 교통 호재에 힘입어 곳곳에 의료, 산업, 관광단지 등이 들어서면서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띄고 있다.

■ 관광.산업단지 지역경제 활성화
가장 활발한 곳은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일대 장안 산업단지. 132만㎡의 장안 산단은 현재 자동차, 기계부품 관련 등 45개 기업이 입주하거나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유일고무 등 6곳은 최근 공장을 완공했다. 성우하이텍 등 11곳도 한창 공장을 짓고 있다.

부산 상공인들이 조성하는 156만㎡의 기장군 명례산업단지도 터 작업이 진행 중이다.
기장군 장안읍 좌동리 일대 220㎡ 규모는 의료 메카로 조성된다. 1단계로 304병상 규모의 동남권 원자력 의학원을 개설해 운영 중이며, 원자력 의학 분야와 의료 관련 기업을 유치해 단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252만㎡ 규모의 기장군 일대에 조성되는 동부산 관광단지도 들어선다. 테마파크지구와 운동휴양지구, 엔터테인먼트지구, 비치지구 등 4개 지구로 나눠 개발이 추진된다. 이 중 부산도시공사와 CJ가 공동 설립한 테마파크는 지난해 말 최종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영화ㆍ영상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스튜디오 시티’로 개발될 예정이다.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 일대 월드컵 빌리지와 나비생태공원도 올해 말 완공된다. 월드컵빌리지에는 축구장 4면, 종합운동장, 테니스장(6면), 실내 씨름장, 국민체육센터, 야외공연장, 자연학습원 등이 들어서며, 나비생태공원에는 관람객들이 살아있는 나비 수 천 마리를 바로 옆에서 관찰할 수 있는 실내 사파리형 전시관이 들어선다.

■ 자족신도시 정관, 롯데캐슬 분양 관심
이곳 동부산권의 주거 중심지가 될 정관신도시도 신도시로서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415만여㎡ 면적에 총 2만8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부산 최대 규모의 정관신도시는 지난 2006년 동시분양했던 6746가구가 대부분 입주를 마친 상태.

올해는 롯데건설이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정관신도시 A-10블록에서 지하 4층 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101~149㎡ 총 911가구의 ‘정관 롯데캐슬2차’ 아파트를 3월 중순에 선보인다.

정관신도시에서 유일한 대형 브랜드 아파트로, 지난 2006년 분양 당시 높은 인기를 보였던 ‘정관 롯데캐슬1차(761가구)’ 바로 옆에 들어서 롯데캐슬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신정초.중.고교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지난 1월 문을 연 홈플러스(정관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중대형 아파트에 걸맞게 차별화된 단지 구성도 돋보인다. 중후하고, 롯데캐슬만의 고급스런 단지 외관은 물론 판상형과 탑상형의 과학적 동 배치로 동선은 물론 조망과 채광을 높였다.

문의)051-741-940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