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소리도 복고풍시대~

  • Array
  • 입력 2011년 1월 11일 16시 53분


벨소리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던 멜로디벨이 스마트폰에서 부활했다.

(주)얼리소프트(www.earlysoft.co.kr) (대표 한영기)는 모바일 사운드 전문업체 (주)제이씨사운드(대표 박정우)와 함께 벨소리 최강자 멜로디벨(안드로이드버전) 서비스를 출시했다.

멜로디벨 어플리케이션(이하 멜로디벨)은 예전 한시대를 풍미했던 멜로디벨을 스마트폰에 적용 시킴으로써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T-Store 등록과 동시에 단시간에 4만건의 폭발적인 다운로드를 기록하면서 다른 유명 뮤직 어플리케케인션들을제치고 당당히 뮤직프로그램 1위를 꿰찼다.

그동안 라이브벨 혹은 리얼벨이라는 이름으로 mp3를 벨소리로 적용을 시켜왔는데 천편일률적인 mp3벨에 싫증을 느낀 고객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는것이다.

어플리케이션 용량도 약 416KB로 1MB가 채 되지 않아 스마트폰 메모리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고, 오랫동안 기다려서 다운로드 할 필요가 없으며 사용하기가 아주 편리하고 실용적이다.
꾸준한 기능 추가와 가장 빠른 최신곡 업데이트를 통해 계속해서 다운로드가 일어나고 있다.

이전 멜로디벨이 야마하에서 제공하는 mmf 사운드에 한정되어 있었다면 이번에 선보이는 멜로디벨은 가상악기를 이용하여 리얼사운드에 가까운 음질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멜로디벨은 일반 mp3벨보다 더 잘들린다는 장점이있다. 귀에 익숙한 멜로디부분을 크게 부각시키고 악기소리를 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리로 채택하여 전화가 왔을때 잘 들린다는 벨소리 원래의 기능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얼리소프트의 한영기 대표는 "그동안 유일한 형태였던 mp3를 벨로 이용하는 틀에서 벗어나가야금이나 해금을 이용한 국악버젼벨이나, 일렉기타등을 이용한 락버젼, 관현악을 이용한 오케스트라 버젼등가요를 다양한 버젼으로 편곡하여 멜로디벨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겠다"며"다양한 버젼등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아이폰버전은 현재 개발 완료된 상태이며, 내달중으로 오픈예정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